캐나다 소개 및 교육제도


U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중의 하나입니다.

언어 교육분야의 세계적 선도국가이며 과학,수학, 독해 그리고 대학졸업률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북미지역 중에서도 방언이 거의 없는 정통영어를 쓰는 나라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나라 사람들에 대한 영어교육 체계가 아주 발달되어 있습니다. 물론 영연방국가에 속한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도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연수를 받을 수 있으나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에는 아직 역부족이 아닐 수 없습니다.

 UN 선정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북미 대륙의 1/3을 차지할 만큼 광활한 영토의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 안정적인 인구 밀도, 낮은 범죄율, 완벽한 사회보장제도로 유명합니다.

최근 몇 년간의 UN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는 자연, 생활, 환경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합니다.

안정된 정치와 평화롭고 깨끗한 도시 환경, 인구 2백명당 한 명꼴에 이르는 경찰 수는 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범죄 발생률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시민의식이 높아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서 물과 공기 또한 깨끗합니다. 또 계절별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즐기고 각종 스포츠 시설을 저렴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캐나다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교육

교육 수준은 세계적이며, 평준화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 국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1인당 교육 투자비가 가장 높고, 세계적으로는 여성의 고등 취학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곧 교육적 배려와 시설이 우수함을 의미합니다.

다문화주의적 환경

미국 사회가 이민자들의 미국 문화 동화 현상인 도가니(Melting Pot)로 대변된다면,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고수하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자이크 문화(Multiculturalism)'로 설명됩니다. 즉 캐나다 내에서는 모든 문화가 생동감 있게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영어. 불어의 이중 언어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 두 개의 공식 언어를 가진 2개 국어 국가입니다. 불어 사용자들의 대부분(75%)은 캐나다의 동부에 위치한 퀘벡 주에 살고 있으나 불어 사용자들의 공동체들은 캐나다 전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199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불어는 퀘벡 인구 82%의 모국어이며 퀘벡인들의 83%가 집에서 불어를 사용합니다.

세계적으로 800만 인구가 영어를 사용하고, 250만 인구가 불어를 사용함으로 캐나다는 2개 국어 국가로서, 영어나 불어 혹은 두 언어를 모두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영어연수(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와 불어연수(FSL: French as a Second Language)을 제공할 수 있는 곳입니다.

표준 영어 사용

호주나 뉴질랜드, 남아공, 필리핀 등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표준이라 생각하는 북미 발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후 다시 새로운 발음을 배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그와 달리 정통식 미국 표준 영어를 구사합니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지역에 따른 지방 사투리가 있지만 캐나다의 영어는 어느 지역에서든 북미식 표준어로 통일되어 있으며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캐네디언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slang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캐나다의 교육 기관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그만큼의 혜택이 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비가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비 또한 타 영어권인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서 60~70% 정도입니다.

편리한 수속

방학을 이용한 6개월 이내의 단기연수는 비자없이 입국이 가능하고 입학 허가서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여 수속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의료보험제도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보험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BC주와 Alberta주는 외국 학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을 허가하고 있고, Saskatchewan주는 무료로 의료보험을 제공합니다.